김지우, 어머니의 마음 담은 ‘엄마손’ 발표…레이먼킴 작사 참여

입력 2015-01-06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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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사진|블랙앤화이트스토리

배우 김지우가 부른 블랙앤화이트스토리 두번째 이야기 앨범이 공개됐다.

갓 태어난 아이를 향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가사에 담은 '엄마손'은 배우 김지우가 부른 곡으로, 6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지난달 득녀한 김지우는 이번 '엄마손'에 아이의 심장박동 소리와 태어난 아이의 울음소리를 포함시켜 곡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JQ는 "김지우의 가창력에 모든 스테프들이 감탄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엄마손'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한 생명의 탄생과 어머니들의 고통과 애환,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 왔음을 알리는 축복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여기에 김지우의 배우자 레이먼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노래로 표현했다.

레이먼킴은 "이 노래를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바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지우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며 앨범의 음원수익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액 기부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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