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인들은 누구나 이미 갖고 있는 제품은?

입력 2015-01-06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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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살을 에는 바람과 추위 때문에 자전거를 타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자전거 매니아들은 각종 방한구로 무장하고 겨울 라이딩에 나선다. 겨울에 타는 자전거의 각별한 '맛'에 추위와 한파도 견뎌낼 수 있다는 것. 겨우내 움츠리지만 말고,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 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 라이딩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낮은 기온과 거센 바람.

바람을 정면으로 맞다 보니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특히 손발 등의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동상에 걸릴 위험이 높다.

방풍자켓은 바람을 바로 직접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방풍은 물론 라이딩시 흘린 땀을 신속하게 배출해 주는 투습기능이 필수적이다. 재질은 융, 고어텍스 등 다양하지만 한파가 찾아올 때는 방풍 뿐 아니라 방한 기능까지 가진 져지를 안에 입고 위에 방풍 자켓을 걸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과 발가락 역시 추위 속에서 오래 라이딩할 경우 동상에 걸리기 쉽다. 자전거 전용 신발만으로는 부족하며, 신발 위에 추위를 막아주는 덧신을 씌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용 신발은 공기가 잘 통해 바람이 더 잘 스며들기 때문에 장시간 라이딩시 발이 금방 차가워질 우려가 있다. 이럴 때 덧신을 착용하면 동상 우려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다.

겨울 라이딩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바이크 장갑.

보온성, 방풍 기능, 스마트폰 터치기능까지 살린 방풍 바이크 장갑이 출시되었다.

바이크 장갑이라 하면 단순히 방풍, 미끄럼방지 패드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방풍 바이크 장갑은 방풍, 손등 방수, 기모 재질 게다가 스마트터치까지 되는 다기능 바이크 장갑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기모재질로 외출시 따뜻함과 방한까지 손색이 없으며 스마트폰에 터치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현대인에게 안성맞춤다. 또한 라이딩시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그립감을 높여 준다.

고려생활건강에서 1만 8천원에서 할인된 1만 5900원에 온라인 최저가로 공급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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