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싱어송라이터’ 심현보, 5년 만에 정규앨범 ‘따뜻’ 발매

입력 2015-01-07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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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심현보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가지고 찾아온다.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심현보가 2015년 1월 ‘따뜻’ 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앨범으로 4년 만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함에 관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심현보만의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들이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들 위에 펼쳐진다.

그 동안 김범수, 이기찬, 왁스, 지선, 알렉스 등의 보컬들과 함께 앨범 속 콜라보 작업들도 꾸준히 했던 심현보는 이번 정규앨범에서도 새로운 보컬리스트와 함께 작업을 하며 앨범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더했다.

심현보는 1992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을 시작으로 1997년 모던 록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 했으며, 3개의 정규 앨범과 디지털 싱글들을 발매 했다.

그간 신승훈, 성시경, 이기찬, 딕펑스, 유리상자, 박정현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작사 작곡가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냈다.

최근에는 KBS ‘연애의 발견’의 ‘묘해, 너와’(어쿠스틱 콜라보), SBS ‘별에서 온 그대’ 의 ‘너의 모든 순간’(성시경) 등의 OST 앨범에도 참여하며 여전히 히트곡 제조기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심현보는 1월 말 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과 공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프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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