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KBS ‘투명인간’ 홈페이지
7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이 첫 전파를 탔다.
7일 ‘투명인간’의 첫 방송에서는 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박성진 등 6명의 MC들과 지원 사격에 나선 배우 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은 강호동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끌벅적하게 시작되었지만 출연자들 모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내비치는 듯 보였다.
‘투명인간’은 고단한 삶의 연속, 무료한 일상이 똑같이 반복되는 직장인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해 직장인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 연예인과 직장인이 승부를 펼쳐 직장인이 승리할 시 회사에서 5일의 휴가를 보상받게 된다.
MC 강호동은“일에 지친 직장인 분들을 찾아가서 회사라는 이 딱딱한 공간이 오늘만큼은 신개념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 열심히 놀아야만 최선을 다해 일을 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열었다.
그러나 이날 ‘투명인간’은 4.0%라는 시청률에 그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