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열애설, ‘일반인 동창과 2년째 조심스러운 만남’

입력 2015-01-08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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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리끌레르

’이준 열애설‘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학창시절 동창과 2년째 열애 중이다.

스포츠동아는 8일 “이준이 지난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교제를 시작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준은 여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지만, 여자친구가 일반인인 만큼 자세한 신상이 알려지는 것을 염려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엠블랙으로 가수 활동을 하던 시절, 동료들 역시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신상은 모르고 있을 정도로 이준은 조용히 연애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8일 ”이준은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준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저희가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해명하며 열애설을 일축시켰다.

한편 이준은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자 엠블랙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로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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