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많이 힘들었지만 열정 불태울 것”

입력 2015-01-08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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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촬영 중반 많이 힘들었지만 열정 불태우겠다”

배우 한지혜가 '전설의 마녀' 후반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는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 기자 간담회가 한지혜, 하석진, 오현경, 하연수, 하석진, 이종원, 도상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지혜는 이날 "사실 이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대본을 보기도 쉽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지금은 체력관리와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다. 다시 열정을 불태우고 뚝심있게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서 만난 네 여자가 ‘공동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상쾌․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선다는 내용. 지난해 ‘백년의 유산’으로 인연을 맺었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PD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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