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기대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를 15일 시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블리자드의 기존 인기 게임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공성대전액션(AOS)게임이다.
이번 테스트에선 신규 전장 ‘하늘 사원’을 비롯해 새로운 영웅 ‘스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등급전과 선발 모드도 도입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