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과쪼개기 요구하자 “옆 결로 도전하겠다”

입력 2015-01-08 17: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승환, 사과쪼개기 요구하자 “옆 결로 도전하겠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이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 화제를 낳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과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오승환에게 "이대호보다 뭘 잘하는지 물어봤더니 '악력'이라고 하더라"면서 사과쪼개기를 요구했다.

이에 오승환은 "옆 결로 쪼개기에 도전하겠다"더니 1초 만에 사과를 반으로 쪼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오승환은 이어 사과를 8조각으로도 만들어 이대호는 바로 대결을 포기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승환 사과 쪼개기, 대단하네" "오승환 사과 쪼개기, 역시 오승환이네" "오승환 사과 쪼개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