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소속사 “개인 휴가 차 출국…현재 사태 파악 중”

입력 2015-01-09 09: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바비킴의 소속사가 미국 행 비행기에서 소동을 벌인 바비킴에 대해 사태 파악 중 임을 밝혔다.

9일 바비킴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바비킴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만취상태로 난동을 부렸다는 언론보도를 알고 있다”며 “바비킴은 개인 휴가차 혼자 미국에 갔다. 현재 사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YT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바비킴은 7일 오후 4시 4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대한항공의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탑승 후 서비스로 제공되는 술을 마시며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려 미국 FBI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