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드디어 데뷔하네” 15년 최장수 연습생 생활 마친다

입력 2015-01-09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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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데뷔 임박’

무려 15년 동안이나 데뷔하지 못하고 최장수 연습생 신분으로 지냈던 지소울(본명 김지현)이 짤막한 데뷔 임박 소감을 남겼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소울 티저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박진영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지소울이 미국 생활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다. 놀라운 아티스트가 돼 있어 믿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지소울 티저 영상에는 지소울의 미국 연습 모습, 작업 모습 등이 담겨 데뷔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낳았다.

이어 지소울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드디어 데뷔하네”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길었던 연습생 생활이 끝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소울은 지난 2001년부터 JYP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최장수 연습생으로 이달 데뷔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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