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엄마 못지않은 입담 ‘난방비 사건 언급 직설 화법’

입력 2015-01-09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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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부선 딸 이미소’

배우 김부선 딸 이미소가 엄마 못지않은 직설 화법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는 김부선과 딸 이미소 모습이 방영됐다.

이미소는 엄마를 쏙 빼닮은 미모 뿐 아니라 직설적인 입담까지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시청하며 대화를 나눴다.

김부선은 한 참가자가 부르는 ‘쌈바의 여인’을 보며 흥에 겨워 춤을 췄고 이에 딸 이미소는 “엄마도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야겠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부선은 “그랑프리 도전해볼까”라며 의욕을 보였다.

그러자 이미소는 “나가서 또 싸우지 말고. 난방 아줌마들이랑”이라며 최근 있었던 김부선 난방비 비리 사건 폭로에 대해 직설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김부선 딸 이미소 모습에 “김부선 딸 이미소, 예뻐” “김부선 딸 이미소, 성격 시원시원하다” “김부선 딸 이미소, 엄마 닮았어?” “김부선 딸 이미소, 입담이 엄마 못지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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