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김부선에 “노래자랑 나가야겠네”

입력 2015-01-09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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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김부선에 “노래자랑 나가야겠네”

배우 김부선 딸 이미소가 엄마와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과 이미소는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과 딸 이미소는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시청했다. 김부선은 한 참가자가 부르는 '쌈바의 여인'을 듣고는 흥에 겨운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췄다.

이를 보던 김부선 딸 이미소는 "엄마도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야겠네"라고 말했고, 김부선은 "그랑프리 도전해볼까?"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부선 딸 이미소는 "나가서 또 싸우지 말아라 난방 아줌마들이랑"이라고 농담을 던져 김부선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부선은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청하면서 삼둥이들을 향해 "진짜 못생겼다. 쌍꺼풀 있고 코가 오뚝하지가 않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얼굴이다. 못난이 삼형제 같지 않냐"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김부선은 페이스북을 통해 "송일국 씨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제가 얼마나 예뻐하는지 아세요? 대한민국만세 부모들이 애기들 교육을 너무 잘 시킨다고 극찬을 했건만, 시청률이나 올리려고 악마적인 편집으로 날 또 힘들게 하네요"라고 제작진들에게 유감의 뜻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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