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PK 넣은 혼다 ‘골이다!’

입력 2015-01-12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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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일본 축구대표팀의 혼다 게이스케(29·AC 밀란)가 페널티킥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일본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캐슬에 위치한 헌터 스타디움에서 팔레스타인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아시안컵과 유독 인연이 깊다. 1992년 이후 최근 열린 6번의 대회에서 4차례나 우승을 거뒀다. 지난 대회에서도 결승에서 호주를 만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시안컵 4회 우승으로 이 대회 최다 우승국이다.

반면 팔레스타인은 아시안컵 첫 출전이다. 팔레스타인은 AFC 챌린지컵 우승국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D조는 이라크, 일본, 요르단, 팔레스타인으로 편성됐다.

축구팬들은 “일본 팔레스타인, 일본 대단하다”, “일본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파이팅”, “일본 팔레스타인,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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