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 韓 팬과 더 가까이…할리우드 스타 최초 CGV스타 라이브톡

입력 2015-01-14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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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터 디바이너’ 감독 겸 배우 러셀 크로우가 더 가까이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14일 수입사 더블앤조이픽쳐스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는 19일 내한해 할리우드 스타로는 최초로 ‘CGV스타★라이브톡’을 진행하다.

그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메인관 CGV압구정을 포함해 전국 17개 극장에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를 가까이서 만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점에서 영화 팬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다.

‘CGV스타★라이브톡’은 러셀 크로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CGV압구정을 비롯해 전국 CGV 16개 상영관(왕십리 목동 강변 용산 영등포 구로 상암 동수원 오리 소풍 대구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천안펜타포트 일산)에서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러셀 크로우는 관객들을 위한 선물로 친필 싸인이 담긴 ‘워터 디바이너’ 포스터를 준비하는 등 국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워터 디바이너’는 8만 명의 전사자와 50만 명의 사상자를 낸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갈리폴리 전투 이후 실종된 세 아들을 찾으러 온 단 한 명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29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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