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신곡 ‘불질러’ 곡명 ‘질러’ 로 변경 후 컴백 화제

입력 2015-01-14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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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성그룹 JJCC가 신곡 ‘불질러’의 곡명을 ‘질러’로 변경해 컴백했다.

JJCC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질러’를 공개했다.

앞서 소속사 JJCC 공식 SNS를 통해 “JJCC가 컴백 하루를 앞두고 신곡 '불질러' 제목을 '질러'로 긴급 변경했다. 이는 최근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다소 직설적인 제목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곡의 의도를 좀 더 완화시켜 ‘질러’로 수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질러’는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Homeboy가 작업한 곡. 강렬한 신스와 비트가 JJCC만의 남성적인 보컬, 랩과 어우러진 파워풀한 댄스 장르다. 매력적인 코러스라인이 중독성이 짙으며, 업그레이드 된 랩핑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이사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JJCC 멤버들의 아크로바틱 등 고난이도 댄스가 펼쳐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뮤직비디오 속 JJCC 멤버들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패기 넘치는 악동돌로 변신해 신곡 ‘질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14일 정오 디지털싱글 ‘질러’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JJCC는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과 행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더잭키찬그룹코리아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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