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탈세 논란에 정면 돌파 “지금까지 성실히 세금 납부”

입력 2015-01-1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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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탈세 논란

탈세 논란에 휘말린 배우 장근석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보도된 것처럼 배우 장근석 씨의 외화수입 탈세로 인한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도 아니고 장근석 씨가 소속되어 있는 (주)트리제이컴퍼니 회사의 정기적인 세무조사였음을 정확하게 밝힙니다. 따라서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관계당국의 조사과정에서 당사의 회계 상의 오류로 인한 일부 잘못된 부분에 대해 수정신고 후 납부를 완료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은 장근석 씨와는 별개로 당사의 회계상의 오류로 인해 발생한 일이며, 즉시 수정신고 후 납부하였고, 소속되어 있는 장근석 씨는 지금까지 세금에 관해서는 성실히 납부하여 왔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6월부터 장근석과 장근석의 중화권 활동을 중계한 모 연예기획사 장모 대표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합계 수십억 원대의 추징금을 징수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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