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 성혁과 이광용 아나 승리에 눈물 ‘울컥’

입력 2015-01-14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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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미라, 성혁과 이광용 아나 승리에 눈물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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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최약체로 평가받던 배우 성혁과 KBS 이광용 아나운서의 승리에 전미라 코치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 두 번째 경기에 참가한 '예체능' 팀이 경기도 팀과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팀은 정형돈 성시경 조와 이재훈 양상국 조의 승리에 힘입어 2대 1로 앞섰으며, 승리가 달린 네 번째 게임에 성혁과 이광용이 출전했다. 예체능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성혁은 대범한 백 발리와 기습발리 등 다양한 작전을 주효하며 마침내 천금 같은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예체능 팀은 전국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예체능 팀은 게임 스코어 3대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특히 전미라 코치는 성혁-이광용 조가 승리하자 벅찬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성혁·이광용 조는 첫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연이어 패배만 했기 때문에 걱정을 가득 안고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절치부심 끝에 기분좋은 승리를 따낸 것.

그러나 오랜 슬럼프를 겪었던 성혁은 승리 후에도 마음 놓고 웃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전미라 코치는 "성혁씨 웃어. 이제 웃어"라며 토닥이다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성혁은 따뜻한 포옹으로 전미라 코치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예체능 전미라. 예체능 전미라. 예체능 전미라. 예체능 전미라. 사진=예체능 전미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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