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불우한 이웃 위해… ‘얼마길래?’

입력 2015-01-14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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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불우한 이웃 위해…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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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등 당첨자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로또플레이에 따르면, 로또 632회 2등 당첨자 30대 직장인 여성 박 모씨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했다.

박 씨가 2등에 당첨돼 받은 금액은 총 5550만 6901원, 세금을 제외한 실지급액은 3939만 6391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씨는 “로또 2등 당첨금 전액을 우리나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대단하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천사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결정 쉽지 않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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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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