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30대 女 불우 이웃을 위해…‘쉽지 않은 선행’

입력 2015-01-15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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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30대 女 불우 이웃을 위해…‘쉽지 않은 선행’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2등 당첨자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한 사연이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로또 플레이는 ‘로또 632회’ 2등 당첨자가 당첨된 금액을 전부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2등 당첨자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여성 A씨로 알려졌으며 그는 “로또 당첨금 전액을 우리나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자 합니다”라며 선행을 실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박 씨가 당첨된 금액은 총 5550만 6901원으로, 세금을 제외한 실지급액은 3939만 6391원으로 조사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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