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작사가 전격 데뷔…성유빈 신곡 ‘이겨내야지’ 참여

입력 2015-01-15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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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작사가로 데뷔한다.

김승우는 16일 발매 예정인 가수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 ‘ALIVE’의 타이틀 곡 ‘이겨내야지’의 작사에 참여했다.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 ‘ALIVE’의 타이틀 곡‘이겨내야지’는 평소 입 버릇처럼 김승우가 하는 말. 성유빈이 영감을 얻어 멜로디를 쓰고, 김승우가 1박 2일 출연 당시 힘들었지만 멤버들과 함께하며 즐거웠던 추억들을 생각하며 작사를 한 곡이다.

‘이겨내야지’를 모니터 한 음반 관계자들은“요즘 시대에 딱 맞는 가사다.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은데, 포기하지 말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것 같다.’며 ‘여기에 성유빈의 감미로운 미성의 보이스가 합쳐지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우는“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우리들의 음악활동이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통해 추억을 기록하게 되어 너무 좋다” 며“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유빈이가 앞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는 소감과 함께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김승우가 작사가로 참여한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ALIVE’의 타이틀곡‘이겨내야지’는 오는 1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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