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2015 쪽박이냐 대박이냐?…3시간만에 완판 ‘폭풍 인기’

입력 2015-01-15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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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2015

스타벅스 럭키백 2015 완판…판매시간 3시간만에 '뜨거운 인기'
스타벅스 럭키백 15000개 판매…스타벅스 럭키백 40여가지 종류
스타벅스 럭키백에 청양 머그…스타벅스 럭키백 무료 쿠폰 제공

'스타벅스 럭키백 2015' 세트가 판매시작 3시간만에 품절됐다.

스타벅스는 럭키백 2015 완판으로 오늘 하루만에 무려 7억3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새벽부터 줄을 서서 '스타벅스 럭키백 2015'을 기다렸던 고객 중 상당수가 빈 손으로 발 길을 돌리는 일도 벌어졌다.

앞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1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스타벅스 럭키백 1만5000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가 1개 이상 포함된 구성으로 40여 가지 종류가 있다. 일부 럭키백에는 머들러와 컵받침이 추가 제공되며, 스타벅스 무료쿠폰이 최대 7장 들어 있는 것도 있다. 또한 모든 럭키백에 청양의 해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청양 머그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타벅스 럭키백 2015의 세트당 가격은 4만9000원으로 1인 1개만 구매가능하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파손·불량 상품이 발견될 경우 동일 상품으로만 교환이 가능하다. 별도의 텀블러 쿠폰은 제공되지 않으며 임직원 할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1만5000개 세트중 500개에는 특별한 행운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판매된 스타벅스 럭키백은 매년 초 출시됐고 매번 큰 인기에 힘입어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사진=스타벅스 럭키백 2015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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