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혼다, 일본 이라크 전 PK 선제골 ‘2경기 연속 PK 득점’

입력 2015-01-16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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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디펜딩 챔피언’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29·AC밀란)가 이라크 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올렸다.

혼다는 16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2015 AFC 아시안컵’ 조별예선 D조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첫 경기인 팔레스타인 전을 4-0으로 승리한 일본은 이라크 전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리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혼다는 팔레스타인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대회 우승 팀 일본의 FIFA랭킹은 54위이며 2007 대회 우승 팀 이라크의 FIFA랭킹은 114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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