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이승호가 영화‘멋진악몽’에 캐스팅됐다.
이승호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영화 ‘멋진 악몽’에 발탁돼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이승호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tvN ‘갑동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승호는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다. 첫 영화라 굉장히 설레고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첫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영화 ‘멋진 악몽’은 잘 나가던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상상도 못 한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다룬 코미디 장르다.
한편 이승호는 지난주 드라마‘피노키오’에서 이종석, 박신혜, 진경을 위협하는 테러범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