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10, 익스플로러 대체 새 브라우저 ‘스파르탄’ 관심 증가

입력 2015-01-22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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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MS 윈도10'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 윈도우10(Windows 10)이 공개돼 화제다.

21일(현지시간) MS는 미국 워싱턴 주 레드먼드 본사에서 열린 ‘윈도우 10 소비자 프리뷰’ 행사에서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10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윈도우10은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음성인식이 가능한 보조 장치 코타나를 탑재했다.

또 MS워드와 엑셀 등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분야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한 기능으로 보인다.

이 같은 터치 인터페이스 모바일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은 윈도우10이 설치된 모바일 기기에는 기본으로 탑재된다.

MS는 또 지금까지 윈도우에 탑재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대체할 윈도우 10용 새 웹 브라우저도 함께 선보였다. 새로운 웹브라우저의 코드네임(개발명)은 스파르탄이다.

MS는 윈도우10을 이전 버전의 윈도우 사용자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윈도우 7, 윈도우 8.1, 윈도우 폰 8.1 사용자는 올해 가을께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윈도우10은 아직 개발 중인 단계이며 MS는 3월 중으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MS 윈도우 10 개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MS 윈도우 10, 속도감 기대된다”, “MS 윈도우 10, 무료라니!”, “MS 윈도우 10, 빨리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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