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열애’ 신소연, 알고보니 ‘날씨 여신?’

입력 2015-01-22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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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와 열애’ 신소연, 알고보니 ‘날씨 여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와 신소연(28) SBS 기상캐스터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로 떠올랐다.

22일 엑스포츠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2012년 8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고 이후 강민호와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을 찾아 강민호와 손을 잡는 등 애정을 뽐낸 바 있다. 강민호와 신소연 캐스터는 서로 트위터 친구로 등록해 놓았으며 다정한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열애를 하고 있다.

강민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2012년 신소연이 시구자로 사직구장을 찾았을 때 처음 만났고 내가 좋아해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며 지금처럼 예쁜 사랑을 하겠다. 난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캠프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호는 지난 2004년 롯데에 입단해 활약하고 있다. 신소연 캐스터는 SBS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예쁜 사랑 하세요"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잘 어울린다"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보기 좋네"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선남선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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