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SBS 캐스터, 롯데 포수 강민호와 열애… ‘알콩달콩’

입력 2015-01-22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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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SBS 캐스터, 롯데 포수 강민호와 열애… ‘알콩달콩’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와 신소연(28) SBS 기상캐스터의 열애 소식이 보도돼 눈길을 끌었다.

22일 엑스포츠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2012년 8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의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섰고 그 계기로 강민호와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16일 인천공항 출국장을 찾아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강민호와 손을 맞잡는 등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강민호와 신소연 캐스터는 서로 트위터 친구로 등록해 놓았고 다정한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강민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2012년 신소연이 시구자로 사직구장을 찾았을 때 처음 만났으며 내가 좋아해서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며 지금처럼 예쁜 사랑을 하겠다. 난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캠프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이해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강민호는 지난 2004년 롯데에 입단해 주전 포수로 활약하고 있다. 신소연 캐스터는 SBS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예쁜 사랑 하시길"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잘 어울려"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축하합니다"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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