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보조금 100만 원… ‘나도 한 번 알아볼까?’

입력 2015-01-22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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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보조금 100만 원… ‘나도 한 번 알아볼까?’

올해부터 하이브리드 차를 구매할 경우 지원 보조금과 최대 310만 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2일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 환경부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환경부는 저탄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할 경우에 100만 원을 지원해준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보조금 지원 기준은 2000cc 이하, CO2 배출량이 97g 미만일 경우에만 해당된다. 지난해에 이어서 310만 원 세금경감 혜택 또한 가능하다.

전기차는 그 동안 주로 공공기관에서 구매해왔으나 지난해부터 민간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전기차 보급량이 지난해 800대에서 올해 3000대로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1대 당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 또한 지자체별로 전기차 판매를 공지하면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지원, 이참에 나도?" "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지원, 고려해봐야지" "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지원, 2000cc 미만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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