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지원, 보조금 100만 원… ‘나도 한번?’

입력 2015-01-22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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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지원, 보조금 100만 원… ‘나도 한번?’

올해부터 하이브리드 차를 구매하면 지원 보조금과 최대 310만 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22일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같은 내용이 담겨 있는 '2015년 환경부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환경부는 저탄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면 100만 원을 지원해준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 지원 기준은 2000cc 이하, CO2 배출량이 97g 미만일 경우에 해당된다. 지난해에 이어서 310만 원 세금경감 혜택 또한 가능하다.

전기차는 그 동안 주로 공공기관에서 구매해왔지만 지난해부터 민간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되며 전기차 보급량이 지난해 800대에서 올해 3000대로 대폭 증가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1대 당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 또한 지자체별로 전기차 판매를 공지하면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지원, 이참에 나도 한번?" "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지원, 고려해봐야겠네" "하이브리드 차 구입 시 지원, 2000cc 미만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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