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컴백 방송 후 깜짝 이벤트 역조공 ‘팬사랑’ 실천

입력 2015-01-23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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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성 듀오 다비치가 컴백 음악 방송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직접 애장품을 선물하며 일명‘역조공’으로 팬사랑을 실천했다.

21일 컴백 직후 전 음원 차트를 석권한 다비치는 이날 음악 방송을 찾아온 팬들을 위해 대규모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앨범 발매 당일날‘전 음원 차트 올킬’과 함께 데뷔 후 첫 팬클럽 창단과 팬미팅을 개최한 직후라 각별함이 더했다.

22일 엠넷‘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으로 타이틀곡 ‘또 운다 또’와 ‘행복해서 미안해’를 선보인 다비치는 상암 CJ E&M 센터를 찾은 약 120명의 팬을 위해 직접 애장품 전달했다.

여성 듀오인만큼 평소 강민경이 애용하는 유기농 브랜드 닐스야드 레머디스의 ‘와일드로즈 뷰티밤’을 선물했다. 이에 팬들은 다비치의 첫‘역조공’에 환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비치는 “오랜만의 컴백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현장까지 찾아와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며 “‘전 음원 차트 올킬’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최선을 다해 만든 앨범 인만큼 열심히 노래하고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곡 ‘또 운다 또’와‘행복해서 미안해’로 소속사 이적 후 6개월만의 공식 음악 활동을 시작한 다비치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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