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숨길 수 없는 섹시 아우라… 시선 강탈!

입력 2015-01-23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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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숨길 수 없는 섹시 아우라… 시선 강탈!

패션지 엘르 2월호가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배우 고준희의 고혹적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해 화제다.

‘단발’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준희는 헤어스타일 뿐 아니라, ‘고준희 눈썹’, ’고준희 네일’, ’고준희 눈화장’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이슈를 만들었는데, 고준희가 엘르 2월호에서 뷰티팁을 털어놓았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에게 100% 스타일링을 맡기고, 의견을 내는 정도라고 말한 고준희는 “어렸을 땐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던 것 같아요. 도전 정신이 강했었죠. 그런 시행착오들을 겪어보니 이젠 내게 어떤 스타일이 베스트인지 알게 됐어요”라며 연신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그니처 네일에 대한 질문에, 화려한 네일 아트가 어울리지 않아 솔리드 컬러 위주로 바르는 편인데, 손으로 가리고 웃는 습관 때문에 손톱이 더욱 부각되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거리낌없이 가방 속 파우치를 열어 보이며, 평소에 애용하는 아이템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스스로 메이크업을 즐겨 한다고 밝히며 립 컬러는 톤 다운된 계열보다 화보에 선보인 디올 루즈브리앙 푸시아 핑크, 코랄 그리고 시크니처 레드 컬러를 평소 애용한다고 밝히기도. 또한, 촉촉한 입술을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코랄을 꼽기도 했다.


추가로, 밸런테인데이 때 더 예뻐보이고 유혹적으로 보이고 싶을 때, 헤어 에센스를 이용해 살짝 젖은 헤어 느낌과 귀걸이를 이용해 평소보다 섹시해 보일 수 있는 시크릿 팁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고준희는 스타일링 외에도 피부관리, 보디케어에도 부지런했다. 그중 아름다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4번, 적어도 2~3번은 집에서 런닝머신과 짐(GYM)에서 퍼스널트레이닝을 겸하며 꾸준한 운동을 한다고. 이슈메이커이자 뷰티아이콘인 ‘고준희’. 그녀의 배우로서의 더욱 멋진 활약이 기대가 된다.

고준희의 더욱 자세한 뷰티시크릿 인터뷰와 아름다운 화보는 엘르 2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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