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호텔 스타즈’ 명동 2호점 오픈

입력 2015-01-23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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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22일 ‘호텔 스타즈‘(Hotel Staz) 명동 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모두투어는 지난 해 6월 (구)써튼호텔 명동을 인수해 명동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약 10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2호점을 개장했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2호점은 모두투어 그룹의 계열사 (주)모두투어 리츠가 투자했고 (주)모두스테이가 위탁운영을 한다.

‘호텔 스타즈‘ 명동 2호점은 서울 관광의 핫 스팟인 명동 중심가에서 5분 거리다. 지하 2층, 지상13층 건물에 174개 객실로 구성됐으며 비즈니스호텔의 특성에 맞게 부대시설은 커피숍과 래스토랑 등으로 최소화하고 객실위주의 영업을 한다. 기존 주차장 건물의 낮은 층고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증축된 3개 층에 대해 평균 이상의 층고를 적용해 복층 구조의 트리플룸을 만들었다.

(주)모두스테이의 맹찬호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호텔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큰 꿈으로 시작된 만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호텔로 도약하겠다‘ 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호텔 스타즈‘는 (Hotel Staz‘는 ’Story of (tour) A to Z‘ 즉, 여행이 만드는 모든 스토리가 담긴 호텔이란 뜻으로 모두투어 그룹의 글로벌 호텔브랜드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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