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칼 대신 당근 들고 액션연기…‘진지한데 웃겨’

입력 2015-01-23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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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칼 대신 당근 들고 액션연기…‘진지한데 웃겨’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액션 배우에 도전한다.

‘무한도전’ 측은 23일 오후 프로그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0년 묵은 야수 본능 뽐내는 다섯 멤버들의 액션 초행길! ‘올드보이’,‘신세계’의 명장면을 180도 바꿔 놓은 기상천외 액션! Ready~ Action! ‘나는 액션 배우다’ 토요일 저녁 6시 25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수 스턴트맨을 상대로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유재석과 스턴트맨들은 승강기 안에서 칼 대신 당근을 든 채 거친 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무한도전’ 측에 따르면 ‘나는 액션 배우다’ 특집은 24일 전파를 탄다. ‘나는 액션 배우다’는 2015년 ‘무한상사’ 액션블록버스터 편을 앞둔 멤버들이 액션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는 첫 단계로 강도 높은 액션 수업에 돌입하는 모습을 담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액션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 적극적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 거친 액션과 함께 몸 개그까지 더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무한상사’ 액션블록버스터 편인 ‘나는 액션 배우다’는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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