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타이틀곡 ‘돌려놔’ 티저 공개…듀스 표방한 ‘90년대 음악의 현대화’

입력 2015-01-23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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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원펀치 돌려놔'

힙합듀오 그룹 원펀치(1PUNCH)가 타이틀곡 ‘돌려놔’로 데뷔한다.

22일 오후 원펀치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원펀치의 데뷔곡 ‘돌려놔(Turn me back)’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여초 분량의 티저 속에는 선명하고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힙합 스타일에 비트 넘치는 박자감이 어우러지는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처음 공개된 멤버 원과 펀치는 이국적이면서도 앳된 외모에도 파워풀한 댄스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원펀치는 ‘제 2의 듀스’를 표방해 음악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와 DM이 공동으로 야심차게 만든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원펀치 멤버인 리더 원은 22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펀치는 14세(만 13세)의 어린 나이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1punch의 싱글 타이틀 곡 ‘돌려놔’는 8090 시대 미국 메인스트림팝씬을 주도했던 올드스쿨 스윙 장르로 펑키한 느낌의 레트로 힙합 댄스곡이다.

원펀치의 첫 데뷔 싱글 ‘The Anthem’ 앨범과 타이틀 ‘돌려놔’ 및 수록곡 ‘NIGHT MARE’ 2편의 뮤직비디오는 2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원펀치는 23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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