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UAE 알리 마브코트, 일본 상대 벼락 선제골

입력 2015-01-23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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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아랍에미리트(UAE) 공격수 알리 마브코트가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을 상대로 전반 7분 만에 벼락 선제골을 터뜨렸다.

알리 마브코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전반 7분 압델아지즈의 패스를 이어 받아 그대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일본은 채 진열을 정비하기도 전 복병 UAE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어려움을 맞게 됐다. 알리 마브코트는 조별 예선에서 3득점한 데 이어 대회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득점왕 경쟁에도 뛰어 들었다.

한편, 일본과 UAE 8강전 승자는 27일 호주와 4강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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