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결혼 ‘배구 계 최고 미남 생방송 중 품절 선언’

입력 2015-01-25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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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프로배구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 본선에서 문성민이 서브를 넣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재개장된 배구의 메카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장충 | 임민환 기자 minani84@donga.com 트위터 @minani84

‘문성민 결혼’

배구 선수 문성민(29·현대캐피탈)이 V리그 올스타전 중 깜짝 결혼 발표를 해 관심이 폭발적이다.

문성민은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에 출전해 118km/h를 기록하며 서브 킹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문성민은 “우승 상금을 어디에 쓸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시즌이 끝나고 결혼 자금에 쓰겠다. 지금 이 자리에 와있다. 보는 자리에서 서브 킹 타이틀을 획득해 기분이 좋다. 시즌이 끝나면 더 잘해주겠다”며 애정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문성민 결혼 소식에 “문성민 결혼, 배구계 최고 미남 품절” “문성민 결혼, 생방송 발표라니” “문성민 결혼, 멋지다” “문성민 결혼, 최고네” “문성민 결혼, 여성 팬들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성민은 서브 킹을 차지하며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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