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축구팬 46% ‘아시안컵 우승 팀 호주’ 예상

입력 2015-01-25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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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아시아 축구팬의 절반가량이 아시안컵 우승팀으로 개최국 호주를 꼽았다.

조별예선과 8강전을 치르고 단 4팀만이 살아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는 ‘어느 팀이 2015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할까?’라는 설문을 진행 중이다.

총 9266명이 응답한 현재 응답자의 46.29%인 4289명이 개최국 호주의 우승을 예상했다. 한국의 우승을 점친 응답자는 3426명(36.97%)으로 2위였다.

한국의 4강 상대 이라크는 923명(9.96%)의 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고,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오른 아랍에미리트(UAE)가 628표(6.78%)의 가장 적은 표를 얻었다.

한편, 한국과 이라크의 4강전은 26일, 호주와 UAE의 4강전은 27일 열리며 이 경기 승자는 31일 대망의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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