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H “듀스 이현도 선배와 작업 편안함 느껴”

입력 2015-01-26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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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그룹 인피니트H(동우,호야)가 레전드 그룹 듀스 이현도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인피니트H는 2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새앨범 ‘플라이 어게인’의 쇼케이스 및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피니트H는 "이번앨범에서 듀스 이현도,라이머 등 레전드 같은 선배들과 작업을 할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운을뗐다.

이어 "듀스
이현도 선배는 저희가 어려서 실제 활동 하실 때의 모습은 잘 모르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알고 있었다"며 "특히 쇼미더머니에서 이현도 선배를 보고 무서울실 것 같았다.하지만 실제로 작업해 보니 너무 편안하게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이번앨범은 저희 두사람이 도전하고 싶은 음악을 할수 있어서 좋았다"며 "인피니트 전체 멤버가 없어서 풍성한 느낌이 없던 것은 아쉬웠지만 열심히 노력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6일 자정 새 앨범 ‘플라이 어게인’을 발표한 인피니트H 는 듀스 이현도,라이머, 버벌진트, 산이,팬텀 등과 작업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번 인피니트H의 새앨범 타이틀곡 ‘예뻐’는 두 남자의 사랑에 빠진 감정을 동우와 호야가 전달하는 방식의 곡. 부드러운 힙합 비트의 트랙으로 동우와 호야가 직접 랩 메이킹 작업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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