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남창희와 동거 중…남편과 부인 같아”

입력 2015-01-26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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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1인으로 출연한 조세호는 동거남 남창희와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부부동반으로 <1 대 100>에 나왔다”며 우정을 넘어서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남창희와) 같이 살고 있는데, 요즘은 특히 남편과 부인 같다”고 털어놓으며, “늦은 새벽에 들어가면 (남창희가) 안자고 기다린다.”며 진짜 부부처럼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남창희와 늦은 새벽에 오가는 대화로 남창희가 “이 시간까지 도대체 뭘 하고 왔냐?!”고 물으면, 자신은 “회식했다”고 답하는데, 그러면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라고 육하원칙에 따라 구체적으로 물어본다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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