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벗은 정유미, 봄을 품은 여신미모…청순+러블리

입력 2015-01-27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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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벗은 정유미, 봄을 품은 여신미모청순+러블리

배우 정유미의 화보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미도컴퍼니에서 전개하는 리프레쉬 페미닌 브랜드 ‘미센스’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정유미가 최근 진행된 2015 S/S 화보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공개, 봄기운 물씬 묻어나는 산뜻함으로 만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속 정유미는 곧 돌아올 싱그러운 봄 분위기에 맞춰 가볍고 자유분방하면서도 부드러운 여성미가 돋보이는 캐주얼 페미닌룩을 선보이고 있다. 의상에 따라 각기 다른 헤어스타일과 감수성이 한껏 담긴 표정을 연출한 정유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 등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을 과시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정유미는 23일 첫 방송된 드라마 ‘하녀들’에서 국인엽 역으로 분해 조선시대 최고의 트렌드 세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한복 자태를 뽐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한복차림이 아닌 모던 스타일의 의상을 전혀 이질감 없이 감각적으로 소화한 그녀의 남다른 옷맵시가 눈길을 끈다.

이날 화보 촬영 현장에서 정유미는 스태프들과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며 각양각색 의상이 부각될 수 있는 최적의 포즈와 표정을 구사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더불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관계자들의 찬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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