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룰즈 멤버 세이, 솔로 데뷔곡 ‘Broken’ 발표…세련된 R&B

입력 2015-01-27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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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사진|비타민ENT

일렉트로닉 뮤직그룹 하우스 룰즈의 멤버로 보컬과 랩을 담당했던 세이(Sei)가 R&B 싱어송라이터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최근 자신의 단독 레이블 ‘Exclusive Members Only (EMO MUSIC)’을 설립한 세이는 27일 정오 데뷔 싱글 ‘Broken’을 발매하고 대중과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다.

‘EMO MUSIC’을 통해 처음 발매되는 ‘Broken’은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비트에 보컬과 랩을 얹은 세련된 R&B 트랙으로, 세이는 레이블 설립부터 작사, 작곡, 프로듀싱 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해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재능과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또한 세이의 ‘Broken’은 2PM 닉쿤 주연으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중국 드라마 '오로라를 찾아서'에 삽입되어 현지에서 이미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세이는 자신의 실제 스토리를 담았다는 ‘Broken’의 가사에 대해 “사랑했던 여자와 이별한 후 후회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이별을 겪어본 분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싱글 발매와 함께 공개된 ‘Broken’의 뮤직비디오는 세이(Sei)가 7명의 스태프와 일본으로 건너가 촬영한 것으로, 모델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세이는 24일 ‘글로벌 코리아 스타일 위크’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강남의 유명 클럽 ‘신드롬’에서 쇼케이스를 여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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