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컴백과 동시 글로벌 여행사 광고 모델 발탁 ‘태국 촬영’

입력 2015-01-28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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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베리굿이 컴백을 앞두고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2015년 차세대 걸그룹 기대주로 손꼽히는 베리굿은 최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들의 광고는 지난 26일 TV에 영상이 공개됐다.

베리굿은 지난해 5월 싱글앨범 ‘러브레터’를 발표한 이후 모바일 게임의 광고모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어 두번째 싱글 앨범 컴백 전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기존의 멤버 태하, 고운과 함께 새 멤버 다예,서율,세형을 영입했다. 기존의 걸그룹들보다 17.8세라는 낮아진 평균 연령으로 비주얼적으로도 더욱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광고는 영화 예고편을 콘셉트로 최고의 여행을 열망하는 베리굿 멤버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베리굿 멤버들이 직접 익스피디아의 최저가 보장제, 원클릭 결제, 실시간 예약확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여행을 떠나는 법을 소개해 재미를 더한다.

익스피디아 관계자는 청순한 소녀였던 베리굿 멤버들이 여행을 통해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하는 콘셉트가 익스피디아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전 세계 3만 여 개 도시 36만 5천 개의 호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호텔 실시간 검색 및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다.

익스피디아 관계자는 “촬영 내내 베리굿 멤버들의 에너지가 넘쳐 정말 즐거웠다. 멤버들 개개인이 가진 다양한 개성과 매력이 익스피디아의 여러 서비스를 조화롭게 연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베리굿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베리굿의 광고는 오는 28일 베리굿의 공식SNS사이트(https://www.facebook.com/berrygood2014?fref=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오는 2월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 아시아 브릿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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