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日 데뷔싱글 ‘VERY GOOD’ 타워레코드 전국 싱글차트 1위

입력 2015-01-28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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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사진|세븐시즌스

인기 남성 그룹 블락비가 일본 데뷔싱글‘VERY GOOD’로 타워레코드 전국 점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블락비는 지난 21일 발매한 일본 데뷔싱글‘VERY GOOD’을 26일자 타워레코드 전국점포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블락비는 오리콘차트에서도 데뷔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발매일 이후로 꾸준히 데일리차트 5위권 내에 머무르며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위클리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또한 일본 내의 아티스트들도 블락비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6,17일의 라이브에는 일본의 국민아이돌‘AKB48’의 유명 멤버들이 다수 공연을 관람한것을 비롯해‘아크로’와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아끼지 않는 칭찬을 게재한 ‘골든봄버’등도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레이디가가로 불리는 ‘캬리파뮤파뮤’ 역시 올해 초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블락비의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한데 이어 이번 일본버전의 뮤직비디오도 새롭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블락비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악수회를 개최하며 각각 1만 8천여 명의 팬들과 함게 했다. 약 6시간동안 진행된 악수회에서는 현장에서만 약 3천장에 달하는 앨범이 판매되기도 했다.

한편 블락비는 일본 공중파인 니혼테레빙 방송국의 음악프로그램 ‘뮤직드래곤’의 녹화를 호평속에 마쳤다. 이 방송은 오는 2월 6일 밤 니혼테레비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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