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7일 개막… 10구단 kt, 두산과 첫 홈경기

입력 2015-01-28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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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O 공식 페이스북

‘프로야구 시범경기’

2015 한국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나왔다.

28일 한국야구협회(KBO)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열리는 2015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신생 구단 ‘KT 위즈’의 합류로 야구 팬들의 열기는 뜨겁다.

제 10구단 수원 KT wiz의 시범경기 첫 홈경기는 14일 두산전으로 결정됐다.

2007년을 마지막으로 경기가 열리지 않았던 수원구장에서 8년 만에 열리는 공식 경기다.

사상 첫 10개 구단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열리며 경기 개시시간은 오후 1시이다.

구단 확대와 정규시즌 일정에 따른 경기 수 조정은 불가피해 각 구단 별 전년도 순위 기준의 전, 후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보다 많은 선수들이 기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엔트리 없이 KBO 등록 선수와 육성선수 모두 출장이 가능하다.

한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연장전 및 더블헤더를 실시하지 않으며 우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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