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진세연, 강호동과 깨알 부부 상황극…강호동 “제 아내인데…”

입력 2015-01-29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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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투명인간 영상 캡처

‘투명인간 진세연, 강호동’

강호동이 배우 진세연과 부부 상황극을 연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직장인들을 상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두 사람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에 강호동과 진세연의 깨알 같은 부부연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진세연 역시 강호동에게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명인간 진세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투명인간 진세연, 정말 예쁘다”, “투명인간 진세연, 강호동 좋았겠다”, “투명인간 진세연, 강호동이랑 호흡 잘 맞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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