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집, 경매 들어간다… 참여하시라”

‘라디오스타’ 김구라 “집, 경매 들어간다… 참여하시라”

방송인 김구라가 집 경매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수.수.라' 특집으로 꾸며져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출연했던 가수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토토가' 특집 시청률을 이야기하자 김구라는 "그 다음 주에 시청률이 또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런 말 좀 하지 말라. 김구라는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듯"이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힘든 시기도 견딜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고 규현이 "김구라 씨의 불행토크"라고 하자 김구라는 "불행이 아니다. 헤쳐나가는 맛이 있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내일 집이 경매에 들어간다. 360부터 시작한다. 모두모두 참여하시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구라, 정신력 하나는 최고네" "라디오스타 김구라, 파이팅" "라디오스타 김구라, 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