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과 부부로 호흡 맞춰…상큼한 매력 발산 예정

입력 2015-01-29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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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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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고아성은 오는 2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평범한 가정의 서봄 역을 맡아 상큼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고아성이 맡은 서봄은 잡학다식하고 급우들에게 인기도 있는 명랑소녀이다. 동갑내기 한인상(이준 분)이 엄청난 집안의 귀공자인줄 모르고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상상을 초월하는 냉대를 받게 되지만 더듬거리면서도 따박따박 맞는 말만 하는 당찬 캐릭터다.

고아성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설렌다”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2015년의 시작을 힘차게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로열패밀리 가문의 10대 아들이 사고를 쳐 아이를 얻고, 평범한 집안의 여자가 며느리로 들어오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혼란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펀치’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2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아성,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건가”, “고아성, 이준과의 로맨스 기대된다”, “고아성, 당찬 캐릭터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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