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피앙세, 방송서 만난 미코 최선아

입력 2015-01-30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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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SG워너비 이석훈의 피앙세는 미스코리아 출신 최선아였다.

이석훈이 30일 자신의 인터넷 팬카페를 통해 4년 사귄 여성과 이미 약혼을 했으며,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는 사실을 발표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가 약혼한 상대가 2011년 2월 설날 특집으로 방송됐던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만난 최선아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이석훈과 최선아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연인이 됐고, 올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최선아는 이석훈보다 3살 연하인 1987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고,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으로 뽑혔다.

이석훈은 팬카페를 통해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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