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꿈 이뤄 영광”

입력 2015-01-30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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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단독콘서트에 앞서 감격의 마음을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단독콘서트‘PINK PARADISE’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에이핑크는“어제만 해도 첫 콘서트를 한다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리허설를 하면서 비로소 실감이 났다.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부담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단독콘서트라고 대답했었다”며 “이렇게 저희의 꿈을 이뤄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팬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런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무대 경험을 쌓아서 더 새롭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4월 '몰라요'로 데뷔해 히트곡 'MyMy', 'BuBu' 'NoNoNo' 'Mr Chu' 'LUV'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에이핑크의 콘서트‘PINK PARADISE’는 오는 30,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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