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구단주, FC서울 일본 전훈 격려
K리그 클래식 FC서울 허창수 구단주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허 구단주는 “2015년에는 서울만의 재미있고 공격적인 축구로 팬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QPR 윤석영, 부상서 복귀…팀은 3연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QPR의 윤석영(25)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팀은 패했다. QPR은 1일(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토크시티와의 2014∼2015시즌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지난해 12월 21일 웨스트브롬위치전(3-2 승)에서 발목을 다친 뒤로 결장해온 윤석영은 이날 1-2로 뒤진 후반 30분 클린트 힐 대신 교체 투입됐다. 3연패를 당한 QPR(5승4무14패·승점 19)은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마인츠, 파더보른 꺾고 4개월 만에 승리
마인츠가 1일(한국시간) 코파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파더보른과의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2015호주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한국대표팀에 합류한 박주호(28)와 팔꿈치 부상 중인 구자철(26)이 결장한 마인츠는 지난해 10월 26일 아우크스부르크전(2-1 승) 이후 첫 승을 따냈다. 마인츠(4승9무5패·승점 21)는 11위로 뛰어올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