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원, 최무겸에 축하 메시지 “날 멋지게 이겨줘 감사”

입력 2015-02-02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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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두원 페이스북.

‘서두원 최무겸’

격투기선수 서두원이 자신을 꺾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최무겸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서두원은 2일 자신의 SNS에 “완패 했습니다! 도전을 받아주고 또 절 멋지게 이겨준 챔피언 최무겸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역시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건방진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응원 해주신 분들과 팀 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넘어졌으니까 일어나겠습니다!!! (최)무겸아! 축하해 진심으로”라며 승리한 최무겸에 대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서두원 최무겸 축하 메시지에 “서두원 최무겸, 좋은 승부였다” “서두원 최무겸, 패배 인정하니 보기 좋다” “서두원 최무겸, 둘 다 열심히 하길” “서두원 최무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두원은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로드FC 021’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최무겸을 상대로 연장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판정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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